일본 국가대표 GK 가와시마, 코로나19 확진→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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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베테랑 골키퍼 가와시마 에이지(39)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골닷컴 재팬'은 13일 프랑스 리그1 스트라스부르 소속인 가와시마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가와시마는 2010년대 중반부터 일본 국가대표팀 수문장을 꿰차 한국팬들에게도 친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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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베테랑 골키퍼 가와시마 에이지(39)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골닷컴 재팬’은 13일 프랑스 리그1 스트라스부르 소속인 가와시마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가와시마는 지난 9일 FC 메스와의 2021-2022 리그1 20라운드 경기에 선발출전해 클린 시트를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에 힘을 보탰다. 올 시즌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이라는 악재까지 겹치게 됐다.
가와시마는 2010년대 중반부터 일본 국가대표팀 수문장을 꿰차 한국팬들에게도 친숙하다. 2010 남아공월드컵을 시작으로 2014 브라질월드컵,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에서 일본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아시아 골키퍼로는 드물게 유럽에서 뛰고 있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10년 벨기에 주필러 리그 리르서 SK로 이적한 것을 시작으로 벨기에 스탕다르 리에주, 스코틀랜드 프리미어 리그 던디 유나이티드, 프랑스 리그1 메스를 거쳐 스트라스부르에서 활동 중이다.
185cm로 골키퍼로서 크지 않은 신장이지만 빠른 판단력과 순발력, 반사 신경으로 90회가 넘는 A매치를 뛰면서 가와구치 요시카쓰(47), 나라자키 세이고(46) 등 일본 국가대표 골키퍼의 계보를 잇고 있다.
지난해 11월 일본의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베트남, 오만전에서도 대표팀에 소집되며 여전히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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