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오전시황] 美 3월 금리인상 가능성에 하락세..코스피 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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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의 3월 금리 인상 가능성에 1% 가까이 하락중이다.
14일 오전 10시 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6.27포인트(0.89%) 하락한 2935.82에 거래 중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7.32포인트(1.42%) 밀린 4659.03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81.58포인트(2.51%) 떨어진 1만4806.81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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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미국의 3월 금리 인상 가능성에 1% 가까이 하락중이다.
14일 오전 10시 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6.27포인트(0.89%) 하락한 2935.82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지수는 24.48포인트(0.83%) 하락한 2937.61에 출발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12억원, 132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홀로 1991억원을 순매수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이 하락세다.
카카오(2.28%), LG화학(-2.25%), NAVER(-2.16%), SK하이닉스(-1.54%), 삼성바이오로직스(-1.39%), POSCO(-1.31%), 삼성SDI(-1.05%), 기아(-0.59%), 삼성전자(-0.39%) 등이 하락하고 있으며 현대차(0.24%) 홀로 상승중이다.
업종별로 보면 음식료품(0.04%)이 오름세인 반면 의료정밀(-2.41%), 의약(-2.25%), 은행(-2.15%), 전기가스(-1.86%), 보험(-1.68%) 등이 하락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9.90포인트(1.01%) 내린 973.35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28억원, 63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1192억원을 순매수중이다.
국내 증시가 급락한 것은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브레이너드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부의장 지명자는 13일(현지시간) 상원 은행위원회 인준 청문회에서 연준이 오는 3월 테이퍼링 종료하자마자 금리 인상을 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브레이너드 지명자는 "팬데믹에서 경제를 돕기 위한 연준의 조치를 지지한다"며 "연준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낮출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같은 발언에 간밤 미 뉴욕증시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13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6.70포인트(0.49%) 하락한 3만6113.62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7.32포인트(1.42%) 밀린 4659.03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81.58포인트(2.51%) 떨어진 1만4806.81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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