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지지율 42%..코로나 긍·부정 평가 모두 증가

안채원 2022. 1. 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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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2주 연속 40%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한국갤럽의 1월 2주차(11일~13일) 문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조사 결과, 42%가 긍정 평가했고 53%는 부정 평가했다.

문 대통령의 직무 긍정률은 12월3주차 37%에서 1월1주차 41%에서 오른 뒤, 이번주 다시 1%포인트 상승했다.

지지하는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79%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88%가 부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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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주 이어 2주 연속 40%대…부정율 3%P 증가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2주 연속 40%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한국갤럽의 1월 2주차(11일~13일) 문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조사 결과, 42%가 긍정 평가했고 53%는 부정 평가했다. 그 외는 의견을 유보(어느 쪽도 아님 2%, 모름·응답거절 3%)했다.

문 대통령의 직무 긍정률은 12월3주차 37%에서 1월1주차 41%에서 오른 뒤, 이번주 다시 1%포인트 상승했다. 부정률은 지난주 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코로나19 대처'(28%) 응답이 가장 많았다. 지난주에 비해 3%포인트 비중이 늘었다.

'외교·국제 관계'(17%)에 대한 긍정 평가도 전주에 비해 3%포인트 늘었다. 이밖에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6%), '복지 확대', '안정감·나라가 조용함', '북한 관계'(이상 4%), '전반적으로 잘한다', '서민 위한 노력'(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자들은 '부동산 정책'(29%) 지적을 가장 많이 했는데, 지난주에 비해 응답 비율이 3%포인트 증가했다. '코로나19 대처가 미흡하다'(15%)는 평가도 전주보다 3%포인트 늘었다.

이밖에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8%), '북한 관계'(7%), '전반적으로 부족하다'(6%) 등의 지적이 있었다.

연령별로는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이 부정 평가율이 긍정 평가율 보다 높았다.

구체적으로 직무 긍·부정률을 살펴보면 18~29세(이하 '20대') 28%·65%, 30대 45%·52%, 40대 51%·47%, 50대 49%·48%, 60대 38%·53%, 70대 이상 38%·54%다.

지지하는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79%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88%가 부정적이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도 긍정률이 36%로, 부정률 52%가 더 많았다.

정치적 성향별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진보층에서 70%, 중도층에서 45%, 보수층에서 16%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0%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k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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