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저소득가정 학생 돕기 성금 모금액 5억여원 기탁

주향 기자 입력 2022. 1. 1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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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13일 교육청 접견실에서 김지철 교육감과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가정 학생 돕기 성금 5억여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충남도교육청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05년부터 저소득가정 학생 돕기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사랑의 수호천사', '희망나눔 캠페인', '사랑의 동전모으기' 사업을 통해 모금한 성금을 매년 저소득가정 학생들의 생계비, 의료비와 도내 사회복지기관 운영비 지원에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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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부터 교직원·학생 자발적 참여
김지철 교육감이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저소득가정 학생 돕기 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충남교육청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주향 기자 = 충남교육청은 13일 교육청 접견실에서 김지철 교육감과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가정 학생 돕기 성금 5억여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교직원의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모금하는 ‘사랑의 수호천사’, 초·중 학생들이 참여한 ‘사랑 나눔 동전 모으기’,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을 전하고자 추진된 ‘희망2022나눔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충남도교육청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05년부터 저소득가정 학생 돕기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사랑의 수호천사’, ‘희망나눔 캠페인’, ‘사랑의 동전모으기’ 사업을 통해 모금한 성금을 매년 저소득가정 학생들의 생계비, 의료비와 도내 사회복지기관 운영비 지원에 사용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의 정성 하나하나가 학생들의 삶 속에서 행복을 찾고 미래를 꿈꾸며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토대가 됐으면 좋겠다”며 “나눔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모두가 학생들의 미래이며, 꿈이고, 삶”이라고 전했다.

juju544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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