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대학생 예비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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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의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스마트팩토리공학과,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융합바이오화학공학과 등 3개 학과 56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예비취업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1학년 과정을 마치고 기업으로 출근을 앞둔 예비사원으로, 정규직 사원과 동일하게 업무를 습득하고 주말에는 전공수업을 이수해야 하는 계약학과 학생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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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의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스마트팩토리공학과,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융합바이오화학공학과 등 3개 학과 56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예비취업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1학년 과정을 마치고 기업으로 출근을 앞둔 예비사원으로, 정규직 사원과 동일하게 업무를 습득하고 주말에는 전공수업을 이수해야 하는 계약학과 학생들이다.
이번 행사는 대학이 학생들이 해당 기업체에 잘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고, 각 기업에 출근하기 전 갖춰야할 사항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리엔테이션에는 34개 참여 기업의 특성과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각 기업의 주력 제품군과 기업이념 등 기본적인 기업정보 설명과 질의로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이와 함께 초청강사의 '비즈니스 매너' 특강으로 직장인으로서 갖춰야할 기본자세와 공수법 등 인사예절, 개인명함 주고받기 등의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심철우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교수는 "작지만 꾸준함이 큰 차이를 만든다. 학생들이 큰 꿈을 만들고 그 꿈을 쪼개서 10년 계획, 1년 계획, 하루 계획을 만들고 실행해달라"고 당부했다.
2018년에 교육부가 도입한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는 기업 맞춤형 집중교육과 현장실무능력을 키우는 교육을 결합, 3년제(6학기)로 입학 후 조기에 취업을 확정하고 기업에 재직한 상태에서 학습하는 새로운 교육모델로 졸업 후 정식 사원으로 채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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