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산물 통합브랜드 '아이러브 영주' 리뉴얼

김진호 2022. 1. 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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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가 농산물 통합브랜드 '아이러브 영주'를 새롭게 리뉴얼하며 브랜드 강화에 나섰다.

영주시는 14일 영주농산물유통센터에서 말레이시아 해외수출 및 대형유통시장에 납품할 영주사과 75t의 선적식을 갖고 새롭게 단장한 '아이러브 영주' 디자인 박스를 공개했다.

새 단장한 '아이러브 영주' 디자인은 순박하고 정직한 영주의 젊은 농부가 사랑으로 가꾸어낸 농산물을 들고 있는 캐릭터 형태로 친근감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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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사과 75t 올해 첫 출하행사서 새 디자인 공개
"젊은 농부가 사랑으로 가꾼 농산물 이미지"

영주농산물 통합브랜드 '아이러브 영주' (사진=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시가 농산물 통합브랜드 '아이러브 영주'를 새롭게 리뉴얼하며 브랜드 강화에 나섰다.

영주시는 14일 영주농산물유통센터에서 말레이시아 해외수출 및 대형유통시장에 납품할 영주사과 75t의 선적식을 갖고 새롭게 단장한 '아이러브 영주' 디자인 박스를 공개했다.

새 단장한 '아이러브 영주' 디자인은 순박하고 정직한 영주의 젊은 농부가 사랑으로 가꾸어낸 농산물을 들고 있는 캐릭터 형태로 친근감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영주에서 생산된 사과, 고구마, 복숭아 등 11개 우수 농특산물은 이달부터 새디자인 포장으로 출하한다.

시는 통합브랜드로 출하되는 농산물에 대해서는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전국 최고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시는 올해 리뉴얼된 '아이러브 영주' 포장 박스의 조기정착과 구매력 향상을 위해 1억 75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프리미엄 및 PB포장재를 지원한다.

새 디자인을 시범 사용한 후 반응에 따라 전체 포장 박스로 확대할 예정이다.

류승엽 영주시연합사업단장은 "오는 2월부터 연중 서울 등 대도시에서 대규모 홍보 행사를 통해 빠른시일 내에 영주시 농산물의 우수성이 소비자에게 최고라고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첫 출하를 시점으로 영주시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널리 알리고, 향후 지속적인 품질관리로 대한민국 1등 농산물을 소비자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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