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지난해 암호화폐 4억弗 해킹..절반은 이더리움 [한경 코알라]

임현우 2022. 1. 1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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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4일 한국경제신문의 암호화폐 투자 뉴스레터 '코알라'에 실린 기사입니다.

북한이 지난해 3억9500만달러(약 4700억원) 규모의 암호화폐를 해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디파이는 이용자 정보를 수집하지 않아 자산 동결 위험이 없다는 점에서 적극 활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북한은 2017~2021년 턴 암호화폐 중 1억7000만달러(약 2000억원) 규모를 세탁하지 않고 보유 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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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해 3억9500만달러(약 4700억원) 규모의 암호화폐를 해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3일 체이널리시스 보고서에 따르면, 이 중 이더리움 비중이 58%로 가장 높고 ERC-20 토큰과 나머지 알트코인이 22%를 차지했습니다. 비트코인은 20%에 그쳐 4년 전(100%)에 비해 5분의 1로 줄었습니다. 다양한 코인을 섞어 빼낸 뒤 여러 차례 세탁하고, 디파이(DeFi) 플랫폼을 사용하는 등 수법이 고도화하고 있는데요. 디파이는 이용자 정보를 수집하지 않아 자산 동결 위험이 없다는 점에서 적극 활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북한은 2017~2021년 턴 암호화폐 중 1억7000만달러(약 2000억원) 규모를 세탁하지 않고 보유 중인데요. 체이널리시스는 "가상자산 현금화를 절박하게 서두르지 않고, 주의깊은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의미"라고 봤습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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