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김용준, 골프채 놓고 마이크 잡는다..21일 데뷔 18년만 첫 솔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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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용준이 골프채 대신 마이크를 잡고 가수로 돌아온다.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 측은 1월 13일 오후 6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용준의 컴백을 암시하는 특별한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김용준이 손에 쥔 것은 골프채가 아닌 마이크였다.
그간 여러 방송 프로그램 및 콘텐츠에서 김용준이 골프에 빠진 모습이 많이 나오면서, 그의 새 음악을 기다리는 팬들은 "골프채를 압수하고 마이크를 쥐어줘라"라는 귀여운 농담 섞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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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김용준이 골프채 대신 마이크를 잡고 가수로 돌아온다.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 측은 1월 13일 오후 6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용준의 컴백을 암시하는 특별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김용준이 골프 웨어를 입고 눈이 쌓인 넓은 들판을 걸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무언가 결심한 듯 비장한 표정으로 골프 장갑을 착용한 김용준은 골프채를 하나 집어 들고 커버를 벗겼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김용준이 손에 쥔 것은 골프채가 아닌 마이크였다. 이어 '그래, 결심했어. 노래하자'라는 자막이 등장, 김용준이 본업인 가수로 복귀할 것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간 여러 방송 프로그램 및 콘텐츠에서 김용준이 골프에 빠진 모습이 많이 나오면서, 그의 새 음악을 기다리는 팬들은 "골프채를 압수하고 마이크를 쥐어줘라"라는 귀여운 농담 섞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티저 영상은 이를 재치 있게 살려 팬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14일 0시 김용준의 첫 디지털 싱글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티저 이미지에는 포근한 색감의 코트를 입고 댄디한 매력을 발산하는 김용준의 모습과 함께 음원 발매일 '2022.01.21'이 명시됐다.
김용준은 아련하면서도 우수에 가득 찬 눈빛으로 따뜻한 겨울 감성 신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번 신곡은 김용준이 데뷔 18년 만에 발매하는 첫 디지털 싱글이자, 신생 기획사 더블에이치티엔이에 새 둥지를 튼 후 처음 선보이는 솔로곡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이 더해질 전망이다.
올겨울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김용준의 첫 디지털 싱글은 21일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더블에이치티엔이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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