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2022시즌 유니폼 공개.. 전통과 개성 담았다

김태석 기자 2022. 1. 1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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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가 2022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울산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4년 만에 협업하게 된 아디다스와 더불어 전통과 개성을 담은 2022시즌 유니폼을 제작, 공개했다.

울산은 지난해 4월 리뉴얼해 공개한 구단 디자인을 2022시즌 유니폼에 최대한 반영해 구단의 전반적 디자인 결을 같이 했다고 밝혔으며, 구단과 엠블럼의 상징색인 블루와 옐로 색상을 주로 활용해 전통성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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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울산 현대가 2022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울산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4년 만에 협업하게 된 아디다스와 더불어 전통과 개성을 담은 2022시즌 유니폼을 제작, 공개했다. 울산은 지난해 4월 리뉴얼해 공개한 구단 디자인을 2022시즌 유니폼에 최대한 반영해 구단의 전반적 디자인 결을 같이 했다고 밝혔으며, 구단과 엠블럼의 상징색인 블루와 옐로 색상을 주로 활용해 전통성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홈 유니폼은 울산 전통의 스트라이프 형태를 유지하며 구단 상징색인 블루와 옐로는 사선으로 꾸며 호랑이 호피 무늬를 떠오르게 했다. 2022년 임인년 호랑이해를 맞아 팀의 주 캐릭터인 '호랑이'를 개성 있게 표현하고자 했다. 원정 유니폼은 울산이 사용한 하늘색 스트라이프에 블루와옐로 색상을 적절하게 혼합해 상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는 점차 늘고 있는 젊은 팬층을 타깃으로 한 디자인이다.

김광국 울산 대표이사는 "이번 새로운 유니폼 디자인은 의류의 멋이나 기능뿐만이 아니라 최근 구단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을 담았다. 이번 시즌 유니폼이 전 연령층에 울산의 매력을 전하는 매개체가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의 새 유니폼을 비롯한 다양한 아디다스 의류는 오는 오는 2월 중 판매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구단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울산 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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