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만 89회' 영업시간 어기고 상습 불법영업한 업소 적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업시간 제한을 어기고 상습적으로 불법영업을 하던 유흥업소가 경찰에 적발됐다.
14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후 10시30분쯤 서면의 한 노래주점이 몰래 영업을 하고 있다는 제보가 112에 접수됐다.
이 업소는 그동안 영업시간 제한 위반 등으로 신고된 것만 89회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산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유흥시설 영업시간이 오전 5시에서 오후 9시까지로 제한되며 접종 완료자, 완치자만 이용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영업시간 제한을 어기고 상습적으로 불법영업을 하던 유흥업소가 경찰에 적발됐다.
14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후 10시30분쯤 서면의 한 노래주점이 몰래 영업을 하고 있다는 제보가 112에 접수됐다.
경찰은 소방과 함께 현장에 출동해 업소 출입문을 강제 개방해 종업원 A씨(20대), 4개 방에서 손님 23명, 옥상으로 도주한 손님 3명 등 총 27명을 적발했다.
이 업소는 그동안 영업시간 제한 위반 등으로 신고된 것만 89회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업소는 출입문을 잠그고 예약한 손님만 입장할 수 있도록 운영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경찰이 현장에 출동한 것을 확인하면 손님들을 쪽문으로 도주시키는 방식으로 영업을 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종업원 A씨(20대)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손님 26명에 대해서는 감염병예방법 위반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유흥시설 영업시간이 오전 5시에서 오후 9시까지로 제한되며 접종 완료자, 완치자만 이용할 수 있다.
oojin7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유영재, 우울증으로 정신병원 입원…선우은숙 친언니 성추행 혐의 여파(종합)
- '눈물의 여왕' 김수현 300억 건물주… '갤러리아포레' 만 세 채 가졌다
- '76세' 득남 김용건 "늦둥이 낳고 대인기피증…하정우 '축복' 말에 위로"
- 갓난아기·엄마 탄 택시서 음란물 본 기사…소리 키우고 백미러로 '힐끔'
- 'T.O.P 간판' 원빈, 16년 만에 계약 끝…아내 이나영과 함께 동서식품 모델 하차
- 64세 이한위 "49세에 결혼해 2년마다 애 셋 낳아…막내와 52세 차"
- "대기업 자소서에 존경하는 인물 '민희진' 썼다…면접때 물으면 뭐라하죠"
- 소희, 15세 연상과 결혼→은퇴 "받은 사랑 평생 잊지 않겠다"
- '틴탑' 캡, 유노윤호 저격…"'XX놈' 상욕하고 비흡연 구역서 맨날 담배"
- 뉴진스 다니엘, 박보검과 투샷…대만서 환한 미소에 브이 포즈까지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