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수목원에 소복이 쌓인 눈 뚫고 '납매'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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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새벽부터 내린 눈으로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에는 눈이 쌓여 아름다운 설경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소복이 쌓인 눈을 뚫고 납매가 꽃을 피워 눈길을 끌고 있다.
납매는 관상수로 1~2월 잎이 나오기 전에 꽃이 피며 향기가 좋아 영어권에서는 'winter sweet'로 불린다.
천리포수목원은 연중무휴 운영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 시 마스크 착용과 방문객 체온 확인, 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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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스1) 김태완 기자 = 지난 13일 새벽부터 내린 눈으로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에는 눈이 쌓여 아름다운 설경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소복이 쌓인 눈을 뚫고 납매가 꽃을 피워 눈길을 끌고 있다.
납매는 관상수로 1~2월 잎이 나오기 전에 꽃이 피며 향기가 좋아 영어권에서는 ‘winter sweet’로 불린다.
겨울철 붉은 열매로 수목원의 생기를 돋우는 완도호랑가시나무에도 눈이 쌓였다.
천리포수목원은 연중무휴 운영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 시 마스크 착용과 방문객 체온 확인, 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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