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수도권 소재 탐라영재관 입주 학생 236명 모집

(제주=연합뉴스) 제주도와 제주도개발공사는 28일까지 2022년도 탐라영재관 입주 학생을 모집한다.

탐라영재관 [연합뉴스 자료 사진]

모집인원은 총 236명(남학생 84명, 여학생 152명)이다.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탐라영재관 홈페이지(http://gwnius.jpdc.co.kr)로 하면 된다.

입주 자격은 수도권 소재 대학 신입생이나 재학생, 선발공고일 기준 학생이나 보호자가 제주도 주민으로 등록된 자다.

선발 기준은 학업성적 30%(신입생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생활 정도 70%, 가산 및 감점 등으로 평가한다.

기숙사비는 식비를 포함해 2인실 월 15만원, 3인실 월 12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개발공사 탐라영재관 운영사무실(☎ 02-2659-0616)이나 제주도 청년정책담당관실(☎ 064-710-88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은행 무인점포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여성안심택배함'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심 무인택배 보관함 운영 비영리 법인·단체 모집

(제주=연합뉴스) 제주도는 14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도내 비영리 법인·단체를 대상으로 '안심 무인 택배 보관함 설치·운영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1인 가구, 맞벌이 부부 등 자택에서 택배를 받기 어렵거나 비대면 택배 수령을 원하는 도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시설 지원 규모는 개소당 1천만원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 또는 단체는 제주도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방문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 사업은 택배를 신청할 때 수령 장소를 안심 무인택배함 주소로 기재하고 택배기사가 물품을 택배함에 배송하면 보관 장소와 인증번호가 신청인 휴대전화로 전송된다.

신청인이 해당 택배함에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택배를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안심 무인택배함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물품 보관 후 72시간이 지나면 하루 1천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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