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3일 266명 확진·2명 사망..주요 집단감염지서 15명 추가

강남주 기자 2022. 1. 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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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집단감염지에서 15명이 추가되는 등 지난 13일 인천에서 26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으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확진자 2명이 사망했다.

집단감염지별 추가 확진자 수는 Δ남동구 소재 중학교 1명(누적 48명) Δ남동구 소재 주점2·연수구 소재 고등학교 8명(누적 28명) Δ부평구 소재 어린이집4 6명(누적 28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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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주요 집단감염지에서 15명이 추가되는 등 지난 13일 인천에서 26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으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확진자 2명이 사망했다.

인천시는 지난 13일 하루 동안 266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지역 누적 확진자는 3만9772명으로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날(12일) 239명에 비해 27명 늘어난 수치며 확진자 수는 사흘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

인천 확진자 수는 지난 8~10일 ‘185-125-154명’ 등 3일 동안 100명대를 기록한 이후 11~13일 ‘262-239-266명’으로 사흘 연속 200명대로 올라섰다.

266명의 감염경로는 집단감염 15명, 확진자 접촉 158명, 감염경로 미상 69명, 해외유입 24명이다.

집단감염지별 추가 확진자 수는 Δ남동구 소재 중학교 1명(누적 48명) Δ남동구 소재 주점2·연수구 소재 고등학교 8명(누적 28명) Δ부평구 소재 어린이집4 6명(누적 28명) 등이다.

감염경로 미상 확진자 1명과 확진자 접촉 후 확진된 1명 등 2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도중 숨져 누계 사망자는 317명이 됐다.

병상별 가동률은 중환자병상(123개) 30.1%, 준중환자병상(194개) 34.5%, 일반병상(1274개) 13%, 생활치료센터(1482명) 50.7%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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