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통증' 디섐보, 2주 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출전

나연준 기자 2022. 1. 14.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목 통증으로 소니오픈을 건너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스타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1월말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 출전한다.

골프채널 등 외신은 14일(한국시간) "디섐보가 PGA 규정 충족을 위해 2주 후 열리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브라이슨 디섐보. © AFP=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손목 통증으로 소니오픈을 건너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스타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1월말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 출전한다.

골프채널 등 외신은 14일(한국시간) "디섐보가 PGA 규정 충족을 위해 2주 후 열리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디섐보는 2022년 첫 대회였던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출전한 이후 이번주 소니오픈에도 나설 예정이었다. 하지만 손목 부상으로 갑작스럽게 출전을 취소했다.

디섐보는 현재까지 2021-22시즌 단 1개 대회에 출전했다.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아있지만 최소 경기 출전 규정(15개 대회 출전)에 대해 신경쓰지 않을 수 없다.

이에 디섐보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출전을 결심했다. 디섐보는 앞서 이 대회에서 2번 컷탈락했고 2018년 이후 출전한 경험이 없다.

디섐보는 "손목에 통증이 생긴지는 3~4주 정도 된 것 같다. 공을 빠르게 치려고 훈련하다보니 그렇게 된 것 같다"며 "올해 많은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는데 최소 경기 출전 규정을 지키기 위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 참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yjr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