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확진자 1800명대 치솟아..평택 미군발 오미크론 등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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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가 1800명대로 치솟았다.
경기도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0만4608명으로 전날 같은 시각 20만2762명보다 1856명 늘었다.
한편 경기도는 14일 0시 현재 4811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중 32.6%인 1535개를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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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가 1800명대로 치솟았다.
경기도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0만4608명으로 전날 같은 시각 20만2762명보다 1856명 늘었다.
이는 12일 신규 확진자 1535명에 비해 321명, 1주전 확진자수(6일 1261명)에 비해 595명 각각 많은 것이다.
도내 일일 신규확진자수는 지난해 12월 14~31일 1400~2200명대를 기록하다 올해 들어 1일 1277명, 2일 917명, 3일 947명으로 1000명대 아래까지 내려왔다.
그러다 4~7일 1200~1400명대로 올라섰지만 8일(1114명), 9일(1014명), 10일(1115명) 1000~1100명대로 감소했다가 11일(1629명), 12일(1535명)에 이어 13일(1856명) 1800명대로 급증했다.
평택 미군기지를 중심으로 오미크론이 급속하게 확산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시·군별 확진자는 평택시가 759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날(355명)에 비해 2배 이상 확진자가 급증했다. 평택 미군 기지를 중심으로 수백명의 오미크론 확진자가 쏟아져 나온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어 화성시 109명, 성남시 99명, 용인시 96명, 고양시 84명, 수원시 80명, 안양시 59명, 시흥시 56명, 의정부시 53명, 김포시 51명, 부천시 48명 등이다.
한편 경기도는 14일 0시 현재 4811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중 32.6%인 1535개를 사용 중이다. 중증 병상은 632개 중 36.6%인 231개를 사용 중이다.
신규 사망자는 17명 늘어 누적 2002명으로 집계됐다.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11개 시설)는 확보된 3437호(준비 942호 포함-실제 2495호) 중 1535호를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61.5%다.
도내 재택치료자는 6078명으로 전날(5910명)보다 168명 많고, 누적 치료자는 6만5670명으로 집계됐다.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차 이상 받은 경기도민은 총 1163만3388명으로 인구(1331만5895명) 대비 86.3%, 2차까지 완료한 인원은 총 1135만2711명으로 인구 대비 84.2%, 추가 접종자는 555만4765명으로 인구 대비 41.2%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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