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최대 18만원 '영문 PCR' 보건소 발급 의무화 공약

안채원 기자 2022. 1. 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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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4일 '영문 PCR 확인서 보건소 발급'과 '모바일 OTP 의무화' 내용을 담은 '59초 쇼츠'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한 윤 후보의 일곱 번째 쇼츠 공약은 '영문 PCR 확인서 보건소 발급'이다.

윤 후보의 여덟 번째 쇼츠 공약은 '모바일 OTP 의무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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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은행 대상 모바일 OTP 의무화
/사진=윤석열 후보 유튜브 영상 캡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4일 '영문 PCR 확인서 보건소 발급'과 '모바일 OTP 의무화' 내용을 담은 '59초 쇼츠'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곱 번째, 여덟 번째 쇼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윤 후보의 일곱 번째 쇼츠 공약은 '영문 PCR 확인서 보건소 발급'이다. 윤 후보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출국자에게 영문 PCR 음성확인서가 필수"라며 "그러나 이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접수비(2만~3만원), 검사비(8만~13만원), 서류비(5천~2만원)를 합치면 병원별 최소 8만원부터 최대 18만원으로 이들에게 금전적 부담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상황이 완화·종식돼 국민들의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할 경우 영문 PCR 확인서를 요구하는 국가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보건소에서 영문 PCR 확인서를 발급한다면 국민들에게 행정편의를 제공하고 비용 부담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 후보의 여덟 번째 쇼츠 공약은 '모바일 OTP 의무화'다. 윤 후보 측은 "카드형, 토큰형 등 다양한 형태의 OTP가 존재하나 분실, 손상, 고장 시 사용이 불가능하고 발급할 때마다 비용을 지불해야 해서 고객에게 불편과 부담을 주고 있다"며 "모바일 OTP를 보급하지 않는 은행에게도 금융결제원이 운영하는 모바일 OTP를 의무화하는 제도를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모든 은행을 대상으로 모바일 OTP를 의무화하고, 고객에게 실물형 OTP도 함께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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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채원 기자 cha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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