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서울대, 임산부·영유아 가정 방문 효과 공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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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한국형 생애 초기 가정방문 중재 연구'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정부 차원에서 실시 중인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 방문 프로그램인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이 아동의 건강발달과 엄마의 건강에 미치는 효과를 밝히기 위해 기획됐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1661-8154) 또는 강서구보건소 건강관리과(☎02-2600-58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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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한국형 생애 초기 가정방문 중재 연구'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정부 차원에서 실시 중인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 방문 프로그램인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이 아동의 건강발달과 엄마의 건강에 미치는 효과를 밝히기 위해 기획됐다.
연구는 2024년까지 약 4년간 진행된다.
강서구는 연구에 참여할 임신 37주 이내의 임신부를 올해 12월까지 상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신부는 강서구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상품권과 함께 사업 참여 2년 종료 시점에 아동 발달 검사도 지원받는다.
연구 결과는 사업 확대를 위한 과학적 근거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강서구는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1661-8154) 또는 강서구보건소 건강관리과(☎02-2600-5804)로 하면 된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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