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김기현 "'김건희 7시간 통화' 보도 MBC, '생태탕 시즌2' 연상 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김 원내대표는 14일 MBC가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7시간 통화 녹음 내용을 보도할 것이라고 예고한 것에 대해 "엄정한 중립성을 지켜야 할 공영방송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사실상 선거운동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소희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김 원내대표는 14일 MBC가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7시간 통화 녹음 내용을 보도할 것이라고 예고한 것에 대해 "엄정한 중립성을 지켜야 할 공영방송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사실상 선거운동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MBC는 최근 제1야당 대선 후보 배우자의 사적 통화녹음을 입수했다며 방송하겠다고 대대적으로 예고했다. 정치공작 냄새가 물씬 풍긴다. '생태탕 시즌 2'가 연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MBC를 항의 방문한다. 전날(13일) 서울서부지법에 MBC를 상대로 방송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또 12일에는 김건희씨와의 통화 내용을 녹음하고, 이를 방송사에 넘긴 A씨를 공직선거법상 후보자 비방죄 및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육비 3천만원·3회 이상 밀리면…"출국금지·운전면허 정지"
- "북한, 대남 오물풍선 4차 살포"
- "민희진, 하이브 떠나라"…BTS 해외팬 국제청원 5만명 육박
- 광주학생 예술가, ‘글로벌 문화예술’ 탐방 실시
- 밭일하다가 실종된 인도네시아 女, 5m 비단뱀 뱃속에서 발견
- '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기한 19일까지 열흘 연장
- 유승민 "北 오물풍선 격추해야…생화학 공격해도 확성기 틀거냐"
- 합참 "오후 대북 확성기 방송 실시…추가 실시여부 北에 달려"
- 北 오물풍선서 신경작용제 발견? 가짜뉴스 해프닝
- 시스템반도체 검증센터 경기도에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