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테니스 호주오픈에 공식차량 130대 전달..21년째 후원

강희수 2022. 1. 1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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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오픈 공식 스폰서인 기아가 대회 공식차량 130대를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기아는 호주오픈의 공식 스폰서로서 대회 기간 중 EV6 전시 부스 운영, 디지털 콘텐츠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아 아레나는 이번 호주오픈 공식 경기장으로 운영되며, 대회 기간 이후에도 다양한 문화, 예술, 스포츠 명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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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Rafael Nadal)이 호주오픈 공식차량 전달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OSEN=강희수 기자] 호주오픈 공식 스폰서인 기아가 대회 공식차량 130대를 전달했다. 올해로 벌써 21년째 이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기아는 12일, 호주 빅토리아 주 멜버른 파크에서 기아 및 호주오픈 관계자,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딜런 알콧(Dylan Alcott)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2022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공식 차량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스포티지 70대, 카니발 50대, EV6 10대 등 총 130대다. 이 차들은 대회 기간 중 참가 선수, VIP, 대회 관계자 등의 이동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활용된다.

기아는 호주오픈을 맞아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브랜드 비전 아래 해양 환경 정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에이스 포 오션즈(Aces for Oceans)’ 디지털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에이스 포 오션스는 호주 오픈 기간 동안 캠페인 영상, SNS, AR게임 등을 통해 플라스틱 폐기물로 바다가 점점 오염되는 것을 막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의 디지털 캠페인이다.

뿐만 아니라 기아는 호주오픈의 공식 스폰서로서 대회 기간 중 EV6 전시 부스 운영, 디지털 콘텐츠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기아는 호주오픈 경기장 중 4번째로 큰 5,000석 규모의 ‘기아 아레나’를 준공하고 현장 방문객 및 글로벌 시청자에게 새롭게 선보인다.

기아 아레나 외관.

기아 아레나는 이번 호주오픈 공식 경기장으로 운영되며, 대회 기간 이후에도 다양한 문화, 예술, 스포츠 명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호주오픈 토너먼트 디렉터 크레이그 타일리(Craig Tiley), 휠체어 테니스 선수 딜런 알콧(Dylan Alcott),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기아호주 COO 데미안 메레디스(Damien Meredith)가 호주오픈 공식차량 전달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세계 4대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과 21년간 동행하면서 글로벌 고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해왔다”며 “향후에도 기아와 호주오픈의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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