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 기관 로고·엠블럼 확정

김경훈 기자 2022. 1. 1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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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강영욱)는 시민을 보호하고 지역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지를 표현한 기관 로고와 엠블럼을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로고와 엠블럼에는 영문자 'D' 와 'J'를 넣어 대전시를 나타냈고, 경찰의 상징인 참수리를 역동적으로 담아 대전시와 대전경찰이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해 지역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고 위원회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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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보호·지역 맞춤형 치안서비스 의지 담아
대전시자치경찰위원회가 최종 선정한 기관 로고와 엠블럼.(대전시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강영욱)는 시민을 보호하고 지역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지를 표현한 기관 로고와 엠블럼을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로고와 엠블럼은 자치경찰위의 이미지를 상징하고 대표하며 자치경찰위원회의 역할인 Δ시민 안전 Δ시민 보호 Δ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 대한 지원 등의 의미를 담았다.

로고와 엠블럼에는 영문자 ‘D’ 와 ’J’를 넣어 대전시를 나타냈고, 경찰의 상징인 참수리를 역동적으로 담아 대전시와 대전경찰이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해 지역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고 위원회는 설명했다.

위원회는 로고과 엠블럼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1316명이 참여하는 시민설문을 거쳐 551표의 최다 득표 로고안을 토대로 색상과 세부적인 디자인을 입혀 최종안으로 정했다.

앞서 자치경찰위는 자치경찰송, 자치경찰 캐릭터 '참별이'를 선보인 바 있다.

강영욱 위원장은 “지난해 7월 자치경찰제가 시행됐지만 시민들은 아직 달라진 점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며 “시민 의견을 수렴해 제작한 로고와 엠블럼을 자치경찰 홍보물, 공문서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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