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신작 '언디셈버' 정식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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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니즈게임즈가 개발한 역할수행게임(RPG) '언디셈버'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라인게임즈는 지난해 11월 25일부터 진행한 언디셈버의 사전등록 이벤트에 300만명의 이용자가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라인게임즈는 이번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글로벌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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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라인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니즈게임즈가 개발한 역할수행게임(RPG) '언디셈버'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라인게임즈는 지난해 11월 25일부터 진행한 언디셈버의 사전등록 이벤트에 300만명의 이용자가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언디셈버는 기존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들과 달리 자동 사냥을 지원하지 않고 게임 내 직업에 제한이 없는 게 특징이다.
또한 PC와 모바일을 지원하는 멀티플랫폼 게임으로 플랫폼 구분 없이 게임을 할 수 있는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라인게임즈는 이번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글로벌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언디셈버는 지난 13일 밤 12시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이용자가 몰리며 총 6차례 점검을 진행하는 등 접속이 한동안 불안정했다. 라인게임즈 측은 이날 오전 4시부터 모든 플랫폼의 서비스가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출시 직후 높은 해외 이용자 유입과 트래픽 과부화를 해결하기 위한 점검으로 플레이에 불편함을 끼쳐드리게 됐다"며 "현재는 안정화된 상태로 이용자분들이 원활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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