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뮤직비디오 공개한 아델, 빌보드 차트 통산 8번째 1위

6년 만에 돌아온 아델이 크리스마스 시즌 이후 차트를 역주행하며 ‘이지 온 미(Easy On Me)’로 또다시 빌보드 ‘핫 100’ 1위(1월 15일 자)에 올랐다. 이 곡으로 통산 8번째 1위다.

아델은 지난해 11월 정규 4집 ‘30’을 발매해 변함없는 인기를 끌었다. 영국, 프랑스는 물론 한국에서도 더블 플래티넘을 달성했다.

‘30’은 미국 빌보드 기준으로 지난해 전 세계에 최단 기간 가장 많이 팔린 앨범, 100만 장 이상 팔린 앨범 기록을 세웠다. 이 앨범으로 아델은 다음 달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리게 될 브릿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을 비롯한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아델은 2008년 앨범 ‘19’로 데뷔했다. 그동안 그래미어워즈 15회, 브릿어워즈 9회, 빌보드뮤직어워즈 18회 수상했다. 누적된 앨범 판매량만 4800만 장에 이른다. 앨범의 숫자는 자신의 나이를 의미한다.

한편 아델은 13일 ‘30’의 수록곡 ‘오 마이 갓(Oh My God)’의 새로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김인구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