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나 등급'

최수상 2022. 1. 1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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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광역지자체 부문에서 총 5개 등급 중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받은 경기도, 대전시에 이어서 두 번째인'나 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대 분야 5개 항목 18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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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광역지자체 부문에서 총 5개 등급 중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받은 경기도, 대전시에 이어서 두 번째인‘나 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대 분야 5개 항목 18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울산시는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의 대부분 항목에서 평가군 평균을 상회하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평가지표 중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민원행정 관리조직, 사회적 가치 구현, 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등 4개 지표의 경우 모두 만점을 받았다.

기초지자체 부문에서도 중구와 북구, 울주군이 나란히 ‘나’등급을 받았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 민원서비스 종합성과평가 우수와 함께 ‘울산 120해울이콜센터’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1 콜센터 품질 지수(KS-CQI)’ 평가에서 광역지자체 부문에서‘2년 연속 1위’로 선정되었다.

또한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도 17개 광역지자체 중 5개 지자체와 함께 ‘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박상식 시민소통협력과장은 “울산시의 얼굴이자 시민들과의 창구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민원실이 각종 외부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 있는 것은 시민감동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적극 노력한 결과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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