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업계 첫 개인 생활주기 맞춤 식단 사업 나서

정병묵 2022. 1. 1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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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017810)이 개인 생애주기와 생활주기에 맞춰 영양설계된 식품 및 식단을 제안하는 '디자인밀' 사업에 본격 나섰다.

풀무원은 기존의 영유아용 '베이비밀', 성인용 영양균형식인 '요즘은이런식', 고령친화우수지정 '풀스케어', 칼로리 조절식인 '잇슬림', 질환대응식으로 설계된 '당뇨케어밀플랜'의 제품들과 맞춤 식단 서비스를 '디자인밀'로 통합하여 개인 맞춤형 식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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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풀무원(017810)이 개인 생애주기와 생활주기에 맞춰 영양설계된 식품 및 식단을 제안하는 ‘디자인밀’ 사업에 본격 나섰다.

풀무원식품은 베이비밀, 요즘은이런식, 풀스케어, 잇슬림, 당뇨케어밀플랜 5개 부문을 통합한 개인 맞춤형 식단 사업 ‘디자인밀’ 브랜드와 통합 플랫폼을 런칭했다고 14일 밝혔다.

‘디자인밀’은 고객의 생애주기별 영양기준과 생활주기별 건강 정보를 기반으로 식사를 맞춤 디자인한다는 전략으로 추진되는 신사업이다.

풀무원은 기존의 영유아용 ‘베이비밀’, 성인용 영양균형식인 ‘요즘은이런식’, 고령친화우수지정 ‘풀스케어’, 칼로리 조절식인 ‘잇슬림’, 질환대응식으로 설계된 ‘당뇨케어밀플랜’의 제품들과 맞춤 식단 서비스를 ‘디자인밀’로 통합하여 개인 맞춤형 식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풀무원은 디자인밀 통합몰 오픈을 기념하여 이달 23일까지 진행되는 구매 고객 대상 사은 행사도 마련했다. 모든 회원들에게 5만원 이상 구매 시 7% 할인되는 쿠폰이 자동 발급되며 5만원 이상 구매한 전원에게 풀무원 보냉가방, 뽀로로 용기 세트,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남정민 풀무원식품사업부장은 “그동안 풀무원 계열사인 풀무원녹즙, 푸드머스 등에서 해왔던 사업을 올해부터 풀무원식품에서 고객의 전 생애주기 및 생활주기에 걸친 다양한 맞춤형 건강관리 식단 신사업에 본격 나섰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맞춤형 식단관리 플랫폼을 발전시켜 성장하는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병묵 (honnez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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