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규정, 비회원도 상위 10위권이면 다음 대회 출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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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가 대회 출전의 폭을 넓혔다.
2022년엔 LPGA 비회원이 대회에 출전해서 상위 10위권에 들면 그 다음주에 열리는 대회에도 출전권을 얻을 수 있다.
골프위크는 "비회원과 스폰서 초청 선수에게도 규정이 적용되며, 메이저대회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만약 현재 LPGA 투어 규칙이 적용됐다면 사소는 4월 롯데 챔피언십 상위 10위권에 들어 다음 대회인 '휴젤 에어 프레미아 LA 오픈'에도 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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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LPGA가 대회 출전의 폭을 넓혔다.
미국 골프위크는 1월14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가 규정을 바꿔 젊은 선수들이 더 쉽고 뜨거운 인기를 끌 수 있도록 했다"며 바뀐 규정을 소개했다.
2022년엔 LPGA 비회원이 대회에 출전해서 상위 10위권에 들면 그 다음주에 열리는 대회에도 출전권을 얻을 수 있다. 골프위크는 "비회원과 스폰서 초청 선수에게도 규정이 적용되며, 메이저대회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비회원이 출전할 수 있는 대회는 총 6개로 정해져있다. 만약 출전한 대회에서 상위 10위권에 들면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매체는 "Q시리즈에 합격하거나 우승을 하지 않아도 투어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지난해 4월 롯데 챔피언십에 출전했다가 공동 6위를 기록했고, 두 달 뒤 열린 6월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필리핀 선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투어 카드를 얻었다.
만약 현재 LPGA 투어 규칙이 적용됐다면 사소는 4월 롯데 챔피언십 상위 10위권에 들어 다음 대회인 '휴젤 에어 프레미아 LA 오픈'에도 출전할 수 있다.
LPGA는 비회원을 위한 규정에 변화를 주고 있다. 지난 2020년 메이저대회였던 'AIG 여자오픈'에서 조피아 포포프(독일)가 우승했지만 비회원이었기 때문에 상금이나 포인트를 인정 받지 못 했다. 또 다른 메이저대회에도 참가하지 못 했다.
따라서 '포포프 룰'을 개정해서 비회원이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해도 회원과 같이 5년, 일반 대회 우승은 2년 시드를 받게 됐다. 기존엔 메이저대회 2년, 일반 대회는 1년이었다. 우승한 대회 상금 및 포인트 순위도 공식 기록으로 인정 받는다. (사진=LPGA)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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