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1.25%로 인상..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연 1.00%인 기준금리를 1.25%로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지난해 11월에 이은 두 차례 '연속 인상'으로 기준금리가 22개월만에 코로나19 직전 수준(1.25%)으로 돌아갔습니다.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연속 인상'한 것은 지난 2007년 7월과 8월 이후 14년여 만입니다.

이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경기 위축 부담에도 불구하고 석유·원자재 가격 상승, 공급병목 현상, 수요 회복에 따른 인플레이션, 물가 상승 우려가 더 크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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