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이비엘바이오, 글로벌 빅파마와 기술 이전계약.. 6%↑

조승예 기자 2022. 1. 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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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가 글로벌 빅파마와 기술 이전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강 연구원은 "이번 기술이전계약의 의미로는 에이비엘바이오의 그랩바디B 플랫폼의 유효성 확보, 글로벌 트렌드인 CNS로의 확실한 진출, 단일항체(알츠하이머 등)와의 플랫폼 기술이전 가능성 up, 국내 BBB셔틀 보유 기업 중 선두 데이터(원숭이 데이터)의 증명, 그리고 사노피의 CNS 질환 강화 등이 내제되어 있기 때문에 동사의 플랫폼 가치에 대한 재평가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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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가 글로벌 빅파마와 기술 이전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37분 에이비엘바이오는 전거래일 대비 1550원(5.70%) 상승한 2만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 12일 사노피와 파킨슨 치료제 ABL301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총 계약규모는 약 1조2720억원이다. 반환하지 않아도 되는 계약금인 선급금은 900억원이며 단기 마일스톤 540억원으로 2022년 계약금과 단기 마일스톤으로만 1440억원을 받게 된다. 

강하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 마일스톤은 ABL301의 IND 신청에 따른 금액이라고 판단되며 계약금+단기 마일스톤 비율은 총 계약규모 대비 11%로 post-COVID19의 라이선스계약 중 최대 규모의 선급금을 자랑한다"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이번 기술이전계약의 의미로는 에이비엘바이오의 그랩바디B 플랫폼의 유효성 확보, 글로벌 트렌드인 CNS로의 확실한 진출, 단일항체(알츠하이머 등)와의 플랫폼 기술이전 가능성 up, 국내 BBB셔틀 보유 기업 중 선두 데이터(원숭이 데이터)의 증명, 그리고 사노피의 CNS 질환 강화 등이 내제되어 있기 때문에 동사의 플랫폼 가치에 대한 재평가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전임상 단계에서의 라이선스 아웃으로는 최대규모의 라이선스아웃계약(2021년 라이선스딜 44건 총계약금의 2/3 수준의 선급금)으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가 확실한 바이오텍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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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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