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현대중공업, EU집행위로부터 합병 불허 통보

백주아 2022. 1. 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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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009540)과 현대중공업지주는 양사간 기업결합을 심사한 유럽연합(EU)집행위원회가 13일(현지시간) 기업결합을 불허한다는 심사결과를 발표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양사는 "현물출자와 투자계약 등 관련 계약들의 해제 여부를 포함한 향후 처리 방안과 관련해서는 계획이 추후 결정되는 시점에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EU집행위는 지난 2019년 12월부터 2년1개월간 양사의 기업결합을 심사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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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물출자 등 계약 해제 여부 및 향후 계획 추후 공시"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한국조선해양(009540)과 현대중공업지주는 양사간 기업결합을 심사한 유럽연합(EU)집행위원회가 13일(현지시간) 기업결합을 불허한다는 심사결과를 발표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양사는 “현물출자와 투자계약 등 관련 계약들의 해제 여부를 포함한 향후 처리 방안과 관련해서는 계획이 추후 결정되는 시점에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EU집행위는 지난 2019년 12월부터 2년1개월간 양사의 기업결합을 심사를 진행해왔다.

백주아 (juaba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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