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2021' 전석호 "선생님이란 단어 다시 생각해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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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21' 전석호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전석호는 전날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학교 2021'에서 전석호는 신념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교사 이강훈 역을 맡았다.
전석호는 이강훈을 연기하며 교사로서 겪는 고충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공감을 자아냈다는 평이다.
전석호는 드라마 종영 다음 날인 14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를 통해 "학교라는 공간, 학생과 선생님이라는 단어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던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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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호는 전날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학교 2021’에서 전석호는 신념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교사 이강훈 역을 맡았다.
극 초반 ‘워라밸’을 중시하는 교사였던 이강훈은 학생들에게 진실과 정의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사로 성장했다.
이강훈은 마지막까지 정의의 편에 선 채로 학생과 학교를 지켜내며 참 스승으로 결말을 맞았다. 폐교 위기에 놓인 학교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전석호는 이강훈을 연기하며 교사로서 겪는 고충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공감을 자아냈다는 평이다.
전석호는 드라마 종영 다음 날인 14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를 통해 “학교라는 공간, 학생과 선생님이라는 단어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던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학교 2021’이라는 큰 의미가 있는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했다”는 훈훈한 끝인사를 전했다.
소속사는 “믿고 보는 연기로 시청자의 호평을 이끄는 배우 전석호의 향후 작품 활동을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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