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정보소외계층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

함상환 2022. 1. 1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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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올해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무료택배 도서대출서비스 이용 대상자를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김원연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올해 평소 도서관 방문이 어려워 도서 이용 혜택을 보지 못했던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서를 대출받을 수 있도록 무료택배 도서대출서비스의 대상자를 확대 운영하게 됐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이번 서비스를 이용해 책을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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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시청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올해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무료택배 도서대출서비스 이용 대상자를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무료택배 도서대출서비스는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이용하기 어려운 가정을 위해 도서 자료를 택배로 대출해 주는 서비스로, 1인당 5권까지 가능하다.

또 올해부터 혼합도서, 점자도서 등 책과 별도로 DVD 자료도 2매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또 정보소외계층의 접근기회 확대를 위해 이용대상자를 기존 만 2세(24개월) 미만 영아를 둔 가정에서 만 4세(48개월) 미만 가정으로 확대하고,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기초생활수급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김원연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올해 평소 도서관 방문이 어려워 도서 이용 혜택을 보지 못했던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서를 대출받을 수 있도록 무료택배 도서대출서비스의 대상자를 확대 운영하게 됐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이번 서비스를 이용해 책을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료택배 도서대출 회원 가입은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를 지참해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michuhollib@korea.kr)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32-440-6645)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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