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항공관광학과, 관광·마이스 공모전만 열리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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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 영산대학교 항공관광학과 재학생들이 최근까지 관광·마이스(MICE) 산업 관련 공모전에서 잇따라 수상해 눈길을 끈다.
14일 영산대에 따르면 이 대학 항공관광학과 재학생 '재개발조'팀은 지난해 12월 부산 북구청의 '북구N뉴 관광영상 공모전'에서 'MZ세대가 바라보는 해시태그와 함께 하는 북구여행'을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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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 영산대학교 항공관광학과 재학생들이 최근까지 관광·마이스(MICE) 산업 관련 공모전에서 잇따라 수상해 눈길을 끈다.
14일 영산대에 따르면 이 대학 항공관광학과 재학생 ‘재개발조’팀은 지난해 12월 부산 북구청의 ‘북구N뉴 관광영상 공모전’에서 ‘MZ세대가 바라보는 해시태그와 함께 하는 북구여행’을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 공모전에서 수상한 항공관광학과 김부용 학생은 같은 달 울산시가 후원한 해오름동맹 청소년역사문화기행 ‘SNS콘텐츠 공모전’에도 참여해 입선, 재차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뿐만 아니라 항공관광학과 학생들은 앞서 11월에는 부산 동구청이 주최한 제2회 유튜브 콘테스트에서도 상을 받았다. 재학생으로 구성된 ‘코로나싫조’팀은 ‘자네가 부산역 와서 동구 안 보고 가는 건 말이 되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출품해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항공관광학과 학생들은 지난해 11월 부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 주최하고 BNK금융그룹, 부산관광공사가 후원한 제1회 부산시내버스타고 부산여행 ‘버스타, 버스타 UCC공모전’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들 학생팀은 ‘특공대와 버스타고 떠나는 부산여행’을 주제로 출품했다.
권도희 항공관광학과 지도교수는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캡스톤교과목을 통해 학생들이 문제를 끝까지 해결하는 끈기와 팀워크를 길러주려고 노력했다”며 “항공관광학과의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함께 생각하는 힘’을 얻고 산업계 멘토들과 우리 대학의 다양한 지원을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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