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일자리수석 "고용 통계 좋아, 12월 일자리 77만개 모두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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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정 청와대 일자리수석이 14일 "통계상으로 고용 상황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
임 수석은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그동안 재정 지원 일자리를 통해 일자리를 많이 공급한 게 아니냐는 비판도 있었으나 통계를 보면 계속해서 민간부분이 확대가 되어 왔으며 12월 같은 경우 100%가 민간에서 고용이 된 형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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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일자리 확대, 코로나 이전 비교 102% 달성"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임서정 청와대 일자리수석이 14일 “통계상으로 고용 상황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
임 수석은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그동안 재정 지원 일자리를 통해 일자리를 많이 공급한 게 아니냐는 비판도 있었으나 통계를 보면 계속해서 민간부분이 확대가 되어 왔으며 12월 같은 경우 100%가 민간에서 고용이 된 형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임 수석은 “12월에 만들어진 일자리가 77만개인데 민간부분에서 100% 다 만들어졌다고 보면 된다”고 자신했다.
배경으로 “(코로나로)가장 어려웠을 때인 2021년 3월 같은 경우에는 62% 가량이 그 공공에서 나왔으나 4월부터는 공공에서 나오는 비율이 대폭적으로 줄어서 30% 정도에 머물렀다”며 “작년 12월 같은 경우는 공공 부분에서 제공한 일자리가 전년도에 비해 마이너스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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