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동래구 "세금 고민, 무료로 상담 받으세요"

이동민 입력 2022. 1. 14. 09: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동래구가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담에 나선다.

동래구는 세금 고민을 무료로 상담해주는 '제4기 마을세무사'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란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들의 세금고민 해결을 위해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일반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은 마을세무사 제도를 이용해 국세와 지방세 세무상담, 지방세 불복청구 등과 관련해 상담받을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부산 동래구청 임시청사. (사진=동래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동래구가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담에 나선다.

동래구는 세금 고민을 무료로 상담해주는 '제4기 마을세무사'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란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들의 세금고민 해결을 위해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일반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은 마을세무사 제도를 이용해 국세와 지방세 세무상담, 지방세 불복청구 등과 관련해 상담받을 수 있다.

동래구는 올해 마을세무사 5명을 선정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관내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마을 세무사와 일대일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119건의 상담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북구, 신중년을 위한 경력형 일자리사업 추진

[부산=뉴시스] 부산 북구청. (사진=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북구는 만50세 이상 70세 미만인 미취업자들에게 경력형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취업대상은 올해 기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미취업자로, 해당분야의 경력과 자격요건을 갖춘 부산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북구는 올해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3000만원을 확보, 총사업비 4억6000만원 규모로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기간은 2월부터 12월까지이며 취약계층 상담 멘토링 희망매니저(19명) 화명동 장미공원 관리자(4명) 등 2개 사업분야를 대상으로 총 2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신청접수를 받으며 관련 서류를 구비해 북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트렉스타, 2022 설맞이 특별 이벤트 진행

부산 향토기업 트렉스타가 2022 설을 맞아 트렉스타 인기 슈즈 5종에 대해 최대 3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트렉스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향토기업 트렉스타가 2022 설을 맞아 트렉스타 인기 슈즈 5종에 대해 최대 3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트렉스타는 지난해에 인기를 끌었던 슈즈 5종 코브라 950, 서라운드 107, 코브라 460, 익스트림, 가이드X5를 오는 2월6일까지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을 해소하기 위해 구매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트렉스타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이벤트로 마련됐다.

할인 판매는 전국 트렉스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