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클' 이상우, 진짜 정체 밝혀지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엉클' 이상우가 딸 윤해빈을 다독이며 걱정스러운 눈빛을 내비치는, '절체절명 위기의 부녀' 현장이 공개됐다.
이런 가운데 이상우가 딸 윤해빈과 심각한 상황에 놓인 현장이 공개됐다.
한편 TV조선 토일미니시리즈 '엉클' 11회는 오는 15일 오후 9시에 방송되며, VOD는 웨이브(wavve)에서 독점 공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조선 토일미니시리즈 ‘엉클’(연출 지영수, 성도준 극본 박지숙 제작 하이그라운드, 몬스터유니온)은 오합지졸 가족의 성장기를 담아낸 다채로운 에피소드와 감성적인 연출, 배우들의 호연으로 매주 주말 밤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5주 연속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는가 하면, 지난 9회분에서는 수도권 시청률 8.8%, 분당 최고 시청률 9.7%로 ‘주간 전 채널 미니시리즈 1위’에 등극하면서 기록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그동안 수상한 행보로 호기심을 자극했던 주경일(이상우)이 과거의 사연을 모두 밝히는 모습으로 의문을 풀었다. 과거 불륜을 저지르던 아내를 데리고 귀가하던 중 격한 싸움을 이어갔고, 다 같이 죽자는 아내의 말에 분노한 주경일이 “노을이가 무슨 죄라고! 죽으려면 너 혼자 죽어!”라고 소리치고는, 순간 다가오는 버스에 놀라 핸들을 왼쪽으로 틀어버렸던 것. 이후 사기, 살인 혐의 재판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딸 주노을(윤해빈)을 지키기 위해 야반도주하듯 도망쳤다고 밝혔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왕준희(전혜진)는 시간을 달라고 했지만, 두 사람은 8개월이 지난 후에도 관계가 회복되지 않은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이상우가 딸 윤해빈과 심각한 상황에 놓인 현장이 공개됐다. 극중 주경일이 딸 주노을의 다급한 전화를 받고 학교로 달려간 장면. 학교에 들어선 주경일은 걱정과 근심이 가득한 표정으로 어딘가에 시선을 두고, 같은 시각 교실 구석에 쪼그리고 앉은 주노을은 불안감에 시달리는 듯 귀를 막고 눈물을 흘린다. 곧이어 주경일이 괴로워하는 딸을 안고는 분노의 눈빛까지 보이면서 대체 주경일, 주노을 부녀가 학교에서 어떠한 상황에 맞닥뜨리게 된 것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이상우는 부드러움과 단단함을 동시에 아우르는 남다른 힘으로 매 현장에 믿음을 주는 배우”라며 “주경일-주노을 부녀가 위기에 직면하게 된 사연을 이번 주 11~12회 방송에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토일미니시리즈 ‘엉클’ 11회는 오는 15일 오후 9시에 방송되며, VOD는 웨이브(wavve)에서 독점 공개된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버 터질라' LG엔솔 청약 앞두고 증권사 '긴장'
- 안민석 "이재명 제보자, 슬픈 죽음…김건희 7시간? 막을수록 궁금"
- (영상)이재명 제보자 CCTV, 마지막 행적 '약 봉투가..'
- 안철수 "단일화 고려 안 해…거대 양당이 나를 없애려는 술수"
- “이재명 제보자 휴대폰엔 ‘혜경궁 김씨 사건’ 녹취도 있었다”
- [단독]신풍제약, 정부기관 자문 무시하고 코로나 치료제 임상 강행한 까닭
- 기업들 긴장한 국민연금 '주주대표소송' 예고장?…무슨 뜻이길래
- 김종국 "연애 시절 운동으로 싸워…결혼하면 체육관 차릴 것"
- "차별 넘어 처벌…미접종자는 국민 아닌가요"
- 보험업, 실손 보험료 인상효과에 올해 업종 상승률 ‘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