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마네 빠진' 리버풀, 아스널과의 리그컵 4강 1차전서 0-0 무

문대현 기자 2022. 1. 14. 09: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디오 마네(세네갈), 모하메드 살라(이집트) 등 핵심 멤버들이 일부 빠진 리버풀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 1차전에서 아스널과 비겼다.

리버풀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1-22 리그컵 준결승 1차전에서 아스널과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마네와 살라와 더불어 나비 케이타(기니) 등이 202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출전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리버풀은 이날 차와 포를 떼고 경기에 나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 2차전서 최종 승자 가려
리그컵 4강에서 리버풀과 아스널이 0-0으로 비겼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사디오 마네(세네갈), 모하메드 살라(이집트) 등 핵심 멤버들이 일부 빠진 리버풀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 1차전에서 아스널과 비겼다.

리버풀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1-22 리그컵 준결승 1차전에서 아스널과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당초 이 경기는 지난 7일 아스널의 홈 구장인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리버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일주일 뒤로 연기됐다.

토트넘 홋스퍼를 꺾은 첼시가 대회 결승전에 선착한 가운데, 오는 21일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첼시의 결승 상대가 결정된다.

마네와 살라와 더불어 나비 케이타(기니) 등이 202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출전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리버풀은 이날 차와 포를 떼고 경기에 나섰다.

리버풀은 전반 24분 아스널의 미드필더 그라니트 자카가 퇴장을 당하며 수적 우위를 점했으나 전반 내내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리버풀은 후반 들어 파상 공세를 펼쳤다. 일본인 미드필더 미나미노 다쿠미는 몇 차례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골과는 거리가 멀었다.

미나미노는 후반 44분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공은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리버풀은 17개의 슈팅을 몰아치고도 득점에 실패하며 홈에서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