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맞춤형 교육·컨설팅 '강소농' 육성에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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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이 올 한해 농업인 대상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으로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强小農) 육성에 힘쓴다.
14일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농가 진단 및 처방으로 농업인 자율·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경영개선을 통한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신규 강소농 30명을 모집키로 하고 내달 1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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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신규 강소농 30명 모집…내달 18일까지 접수
[태안=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올 한해 농업인 대상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으로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强小農) 육성에 힘쓴다.
14일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농가 진단 및 처방으로 농업인 자율·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경영개선을 통한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신규 강소농 30명을 모집키로 하고 내달 1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경영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 개발로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실천하고 경영목표 를 달성하는 농가를 육성하는게 목표이다.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경영목표 설정을 위한 기술·경영상태 진단, 경영기록장 및 경영개선 실천노트 작성 등 경영개선 실천 의지가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농업경영체에는 경영개선 역량향상 교육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진단, 전문기술 교육과 컨설팅, 지역축제 참여 등 다양한 지원 및 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희망자는 군 농업기술센터 지도개발과를 방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단계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농가소득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소득향상은 물론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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