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순위 청약 30% '5대 건설사'에 몰렸다 

이민주 2022. 1. 1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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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순위 청약 물량 가운데 30%가량이 시공능력평가 기준 5대 건설사에 몰린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부동산인포는 지난해 1순위 청약 295만5370건 중 88만2580건(29.8%)이 5대 건설사에 집중됐다고 밝혔다.

부동산인포는 올해도 5대 건설사의 아파트 분양이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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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지난해 1순위 청약 295만5370건 중 88만2580건(29.8%)가 5대 건설사에 집중됐다. /더팩트 DB

올해 5대 건설사 1분기 2만2789가구 분양 예정

[더팩트|이민주 기자] 지난해 1순위 청약 물량 가운데 30%가량이 시공능력평가 기준 5대 건설사에 몰린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부동산인포는 지난해 1순위 청약 295만5370건 중 88만2580건(29.8%)이 5대 건설사에 집중됐다고 밝혔다. 시공능력평가 기준 상위 5개 건설사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이다.

5대 건설사는 올해도 전국 곳곳에서 새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5대 건설사의 1~3월 분양 물량은 전국 36곳, 2만2789가구다. 지역별로 수도권에 7571가구(19곳), 지방 1만5218가구(17곳)로 나타났다.

부동산인포는 올해도 5대 건설사의 아파트 분양이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했다. 압도적 브랜드 파워를 갖춘 데다 빼어난 입지에서 분양해 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자체 브랜드에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품질이 좋고, 입지 선정도 남다르다"며 "브랜드 건설사 시공 단지 청약을 오래도록 기다리는 대기 수요도 많아 분양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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