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2021' 김요한 "공캔디 애칭 감사, 항상 웃음 잃지 마시길" [인터뷰①]

장우영 2022. 1. 1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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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아이 멤버 김요한이 지상파 첫 주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14일 김요한은 OSEN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지난 13일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학교 2021'(극본 조아라 동희선, 연출 김민태 홍은미)에서 공기준 역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김요한은 '학교 2021'에서 태권도 선수의 꿈을 잃고 방황하는 공기준 역으로 지상파 드라마 데뷔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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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OSEN=장우영 기자] 그룹 위아이 멤버 김요한이 지상파 첫 주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14일 김요한은 OSEN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지난 13일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학교 2021’(극본 조아라 동희선, 연출 김민태 홍은미)에서 공기준 역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학교 2021’은 입시 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우정, 설렘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요한은 ‘학교 2021’에서 태권도 선수의 꿈을 잃고 방황하는 공기준 역으로 지상파 드라마 데뷔를 가졌다. 앞서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를 통해 순수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청춘 로맨스를 그려낸 김요한은 ‘학교 2021’에서는 한순간의 부상으로 꿈을 잃고 캄캄한 미래를 마주한 18살의 청춘, 공기준으로 분해 찬란한 성장 스토리를 그려냈다. 막막한 현실 속 방황하는 청춘의 모습과, 10대의 풋풋한 사랑 등을 보여주며 ‘대세 연기돌’로 자리매김했다.

‘학교 2021’을 마친 김요한은 “무더운 여름부터 추운 겨울까지 촬영을 하느라 조금 힘들었지만 현장 분위기가 너무 즐겁고 재미있었고 함께한 배우분들과 힘내서 촬영하는 분위기라 너무 좋은 기억만 남았다.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뜻 깊었고 감사하다. ‘학교 2021’을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기준이, 그리고 저 김요한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요한은 ‘학교 2021’은 잠시 방황하는 상황이 오더라도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준 것 같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공캔디’라고 애칭을 지어서 시청자분들이 많이들 불러주셨는데, 힘든 상황에서도 항상 밝은 웃음을 띠고 잘 지내는 기준이처럼 힘이 들 때마다 웃음을 잃지 마시고 파이팅 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힘이 들면 한 템포 잠시 쉬어가도 좋으니까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인터뷰②로 이어집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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