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모집

김장욱 입력 2022. 1. 14. 09: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군위군은 '코로나19'로 실업, 소득 감소로 생계 위협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총 사업비 5억원을 확보해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신청일 기준 군위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다.

또 만 45세 이하의 청년 미취업자는 우선 선발 대상으로, 소득 및 재산과 무관하게 참여가 가능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0여명 모집, 읍·면 등 10개 사업장에 배치
경북 군위군이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시행키로 하고 참가인원을 모집한다. 사진은 군위군청 전경. 사진=군위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군위=김장욱 기자】 경북 군위군은 '코로나19'로 실업, 소득 감소로 생계 위협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총 사업비 5억원을 확보해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신청일 기준 군위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다. 재산이 4억원 이하거나 '코로나19'로 실직자, 휴·폐업 소상공인 등이다.

또 만 45세 이하의 청년 미취업자는 우선 선발 대상으로, 소득 및 재산과 무관하게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17일부터 2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시책보조(민원 안내 및 행정업무 보조), 마을가꾸기(읍·면 환경정비), 삼국유사 테마파크 환경정비 등 3가지다.

김유정 일자리담당은 "경기침체, 고용악화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이번 일자리사업이 가계소득 안정화 및 고용난 해소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