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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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군은 '코로나19'로 실업, 소득 감소로 생계 위협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총 사업비 5억원을 확보해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신청일 기준 군위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다.
또 만 45세 이하의 청년 미취업자는 우선 선발 대상으로, 소득 및 재산과 무관하게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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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군위=김장욱 기자】 경북 군위군은 '코로나19'로 실업, 소득 감소로 생계 위협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총 사업비 5억원을 확보해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신청일 기준 군위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다. 재산이 4억원 이하거나 '코로나19'로 실직자, 휴·폐업 소상공인 등이다.
또 만 45세 이하의 청년 미취업자는 우선 선발 대상으로, 소득 및 재산과 무관하게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17일부터 2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시책보조(민원 안내 및 행정업무 보조), 마을가꾸기(읍·면 환경정비), 삼국유사 테마파크 환경정비 등 3가지다.
김유정 일자리담당은 "경기침체, 고용악화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이번 일자리사업이 가계소득 안정화 및 고용난 해소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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