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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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올해 373억원을 투입,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지난달 보령해저터널 개통에 따라 원산도를 기점으로 오천면 10개 섬지역에 오는 2026년까지 깨끗한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총사업비 450억원을 투입하고 올해 14억 원을 확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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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73억 투입,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등 추진
[보령=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올해 373억원을 투입,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우선 지난 2020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348억원으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벌인다.
노후관망 정비공사 213㎞, 블록·유지관리 시스템 구축, 누수탐사 및 복구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94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 완료시 유수율이 85%로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달 보령해저터널 개통에 따라 원산도를 기점으로 오천면 10개 섬지역에 오는 2026년까지 깨끗한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총사업비 450억원을 투입하고 올해 14억 원을 확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난 1992년 건립한 창동정수장 정수시설(1만 3000㎥/일)의 전면 개량을 위해 사업비 111억원을 마련했다.
이밖에 미산면 등 4개 지역 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사업 118억원, 성주·청라·웅천·관창급수지역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20억원,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으로 9개 마을 16억원 등을 집행, 유수율을 높이고 농어촌지역 상수도 공급 확대에도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상수도 공급지역을 단계적 확대, 올해 상수도 보급률을 98%까지 높이고, 스마트한 관망 관리로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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