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lpha,'옴니버스 메타밸리(가칭)' 플랫폼 구축 사업 착수

박정양 기자 2022. 1. 1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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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lpha는 메타버스 기반의 암호화폐와 디지털 자산화 거래를 중심으로 한 미래가치 사업을 위해 한국토지신탁, 후오비 코리아와 손을 잡았다고 14일 밝혔다.

kt alpha는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토지신탁 본사에서 한국토지신탁, 후오비 코리아와 메타버스 제휴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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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후오비 코리아와 메타버스 제휴협력 MOU 체결
kt alpha 정기호 대표이사© 뉴스1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kt alpha는 메타버스 기반의 암호화폐와 디지털 자산화 거래를 중심으로 한 미래가치 사업을 위해 한국토지신탁, 후오비 코리아와 손을 잡았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이머진 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메타버스 시장 규모는 2020년 476억9000만달러(약 57조원)에서 2028년 8289억5000만달러(약 988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kt alpha는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토지신탁 본사에서 한국토지신탁, 후오비 코리아와 메타버스 제휴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3사는 가상토지∙가상부동산과 같은 가상자산에 대한 거래시스템을 구축하고, 메타버스 기반의 디지털 아이템 거래 및 콘텐츠형 서비스 개발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kt alpha는 메타버스 월드맵 플랫폼 구축과 쇼핑, 콘텐츠 등 거래 서비스 발굴해 운영한다. 한국토지신탁은 대체불가능토큰(NFT) 기반 가상부동산 환경 조성 및 분양(임대)과 가상자산을 활용한 금융시스템 구상을, 후오비 코리아는 가상자산·아이템 NFT 거래를 담당한다.

kt alpha는 1991년 설립 이후 30여년간 축적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등 ICT 플랫폼 및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 alpha 정기호 대표이사는 "올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옴니버스 메타밸리(가칭)' 플랫폼 구축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향후 kt alpha의 주요 사업군인 K쇼핑, 콘텐츠 유통 등도 플랫폼 내 거래 서비스 형태로 만나볼 수 있도록 구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j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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