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전기울타리 등 설치비 지원..농작물 피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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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야생동물의 빈번한 출현에 따른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전기·철선 울타리 설치 등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9일까지 피해예방시설을 설치하려는 농지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원주시는 지난해 121개 농가에 약 1억9000만원의 설치비를 지원했다.
또 멧돼지 등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며 포획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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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농가당 최대 200만원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야생동물의 빈번한 출현에 따른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전기·철선 울타리 설치 등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원주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다. 농가 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9일까지 피해예방시설을 설치하려는 농지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환경과 환경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시는 지난해 121개 농가에 약 1억9000만원의 설치비를 지원했다. 또 멧돼지 등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며 포획 활동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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