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월화마을, 국토부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 선정

박하림 2022. 1. 1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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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강남동 월화마을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도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에 국비 2억원을 포함 총 6억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월화당(堂) 거점 공간 구축 ▲월화락(樂) 주민역량강화·마을사업화 기반 준비 ▲월화원(園) 공동체 활성화·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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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청사 전경.

강원 강릉시는 강남동 월화마을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도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에 국비 2억원을 포함 총 6억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월화당(堂) 거점 공간 구축 ▲월화락(樂) 주민역량강화·마을사업화 기반 준비 ▲월화원(園) 공동체 활성화·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월화거리 및 노가니길 중심으로 유휴지 꽃길, 화단 및 1가구 1정원을 조성하고 주거환경 개선, ‘메이드인 월화’ 플리마켓 운영 등 마을 활력 및 도시경쟁력을 위한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해바라기씨 전통 착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해바라기꽃이 피지 않는 계절의 해바라기 포에버를 구현하기 위해 노후된 담장을 미디어 월로 활용,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골목길 조성, 야간 미디어파사드, 엣지브랜딩 기술로 파노라마 뷰도 실현할 계획이다.

함태식 강릉시 도시재생과장은 “예비사업이 뉴딜(본)사업의 초석이 되는 만큼, 차별화된 활성화 계획을 차곡차곡 준비해 반드시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릉=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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