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월화마을, 국토부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강릉시는 강남동 월화마을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도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에 국비 2억원을 포함 총 6억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월화당(堂) 거점 공간 구축 ▲월화락(樂) 주민역량강화·마을사업화 기반 준비 ▲월화원(園) 공동체 활성화·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강릉시는 강남동 월화마을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도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에 국비 2억원을 포함 총 6억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월화당(堂) 거점 공간 구축 ▲월화락(樂) 주민역량강화·마을사업화 기반 준비 ▲월화원(園) 공동체 활성화·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월화거리 및 노가니길 중심으로 유휴지 꽃길, 화단 및 1가구 1정원을 조성하고 주거환경 개선, ‘메이드인 월화’ 플리마켓 운영 등 마을 활력 및 도시경쟁력을 위한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해바라기씨 전통 착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해바라기꽃이 피지 않는 계절의 해바라기 포에버를 구현하기 위해 노후된 담장을 미디어 월로 활용,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골목길 조성, 야간 미디어파사드, 엣지브랜딩 기술로 파노라마 뷰도 실현할 계획이다.
함태식 강릉시 도시재생과장은 “예비사업이 뉴딜(본)사업의 초석이 되는 만큼, 차별화된 활성화 계획을 차곡차곡 준비해 반드시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릉=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대 증원 ‘자율 조정’에 고개 젓는 전공의들…“기망 행위”
- 의대 증원, 최대 1000명까지 조정 허용…“갈등 해결 위한 결단”
- 尹대통령-이재명, 내주 용산에서 만난다…“국정 논의하자”
- 갑질 의혹 여전한데…카카오엔터 외연 확장에 우려 시선
- “국과수 분석과 분명한 차이”…재연된 손자 사망 급발진 의심사고
- 정부, ‘독도는 일본땅’ 왜곡 교과서에 “유감”…日대사 초치
- 국정원,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필로폰 공급책 캄보디아서 검거
- 중국, 미국에 ‘판다외교’…내년에 판다 한쌍 또 보낸다
- 박현도 교수 “이스라엘-이란 전면전 어려워…세계 경제 마비될 것”
- 전국 흐리고 ‘비소식’…미세먼지는 점차 해소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