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트리밍] '아쉬운 무승부' 클롭, "상대 레드카드보다 우리 득점이 더 중요"

박재호 기자 2022. 1. 14. 0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이 아스널과 아쉬운 무승부 속 2차전을 기약했다.

리버풀은 14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리그컵(EFL) 준결승 1차전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에 대회 최대(9회) 우승을 놀리는 리버풀과 28년 만에 리그컵 탈환을 노리는 아스널은 2차전에서 승부를 가리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버풀 FC 위르겐 클롭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이 아스널과 아쉬운 무승부 속 2차전을 기약했다.

리버풀은 14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리그컵(EFL) 준결승 1차전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에 대회 최대(9회) 우승을 놀리는 리버풀과 28년 만에 리그컵 탈환을 노리는 아스널은 2차전에서 승부를 가리게 됐다.

경기 후 클롭 감독은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경기 초반은 좋았다. 내가 원했던 흐름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물론 아스널이 레드카드를 받는 것보다 우리가 골을 넣는 게 더 좋았을 것이다. 상대 퇴장 이후 우리는 압박을 받는 것처럼 보였다. 그래서 라인업을 변경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후반전에 몇 가지 변화를 줬다. 경기력은 더 좋았지만, 득점을 성공시키기에 충분하지 않았다"라고 평했다.

클럽 감독은 "하지만 리그컵은 두 게임이고 이제 반이 지났을 뿐이다. 우리는 잘 나아갈 것이다"라고 2차전을 다짐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2022년도 STN SPORTS 스포츠기자 모집

▶2022년도 STN SPORTS 스포츠기자 모집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