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대 수비수 디뉴, A.빌라행.."제라드 감독 믿고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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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애스턴 빌라가 프랑스 국가대표 측면 수비수 루카 디뉴(29)를 영입했다.
애스턴 빌라는 13일(현지시간) "에버턴에서 뛰던 프랑스 국가대표 수비수 디뉴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한 달 넘게 경기를 못 뛴 디뉴는 결국 팀을 옮겼는데 선택지는 제라드 감독의 애스턴 빌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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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애스턴 빌라가 프랑스 국가대표 측면 수비수 루카 디뉴(29)를 영입했다.
애스턴 빌라는 13일(현지시간) "에버턴에서 뛰던 프랑스 국가대표 수비수 디뉴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11년 릴(프랑스)에서 프로 데뷔한 디뉴는 파리 생제르맹(프랑스)과 바르셀로나(스페인)를 거쳐 2018년 에버턴(잉글랜드)에 둥지를 틀었다.
그는 에버턴 소속으로 EPL 113경기에 출전해 18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 시즌 에버턴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과 불화를 겪어 주전에서 멀어졌고, 이적설이 불거졌다.
한 달 넘게 경기를 못 뛴 디뉴는 결국 팀을 옮겼는데 선택지는 제라드 감독의 애스턴 빌라였다.
디뉴는 "제라드 감독을 믿고 애스턴 빌라로 왔다. 제라드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그가 얼마나 승리를 갈망하는지, 어떤 축구를 펼치려는지 알 수 있었다"며 "제라드 감독의 공격적인 축구는 내가 원하는 축구이기도 하다. 그런 축구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제라드 감독은 "디뉴 같은 레벨의 선수를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할 수 있다는 건 대단한 기회"라며 환영했다.
현재 7승1무11패(승점 22)로 EPL 14위에 자리한 애스턴 빌라는 최근 바르셀로나에서 미드필더 쿠티뉴를 임대 영입한 데 이어 디뉴까지 품으며 반등을 꿈꾸고 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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