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와 자율주행 두개의 심장" LG이노텍 목표주가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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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LG이노텍(011070)에 대해 "자율주행과 메타버스 등 미래 사업의 가치가 사실상 미 반영됐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올렸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이 향후 글로벌 산업의 메가 트렌드인 자율주행과 메타버스의 핵심업체로 판단된다"며 "고객기반이 애플 중심에서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 업체로 확장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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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업익 전년比 12% 증가
"애플에서 MS 등 빅테크 확장 가능성"
KB증권은 LG이노텍(011070)에 대해 “자율주행과 메타버스 등 미래 사업의 가치가 사실상 미 반영됐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다.
14일 KB증권에 따르면 LG이노텍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4조 8,805억 원, 영업이익 4,027억 원으로 추정된다.
LG이노텍은 자율주행과 메타버스 등 신산업에서의 성장 가능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이 향후 글로벌 산업의 메가 트렌드인 자율주행과 메타버스의 핵심업체로 판단된다”며 “고객기반이 애플 중심에서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 업체로 확장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올해 LG이노텍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장부품, 기판, 카메라 등 전 사업부 이익이 증가하며 전년대비 각각 8%, 12% 증가한 15조 2,000억 원, 1조 4,000억 원으로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수주잔고의 전장부품 사업부가 마무리된 수주건전화 작업과 연평균 3조원의 신규수주 증가로 올 하반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3년간 공급부족이 전망되는 반도체 기판사업은 매출증가와 마진개선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으며 아이폰14 카메라 사양이 7년 만에 상향되며 판가상승 및 점유율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우인 기자 wi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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