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고배당주로써 저평가 논란 해소 기대"-이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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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14일 LG유플러스에 대해 고배당주로써 주가 저평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LG유플러스가 지난해 중간배당을 도입하고, 자사주 매입 등 주주 환원 정책을 강화한 만큼 고배당주로써 주가 저평가를 해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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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14일 LG유플러스에 대해 고배당주로써 주가 저평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 1만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승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3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8.9% 증가한 191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유무선 통신업에서의 성장세가 지속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4.2% 증가한 1조원으로 사상 최초로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무선서비스 수익은 1조5000억원으로 안정적 성장을 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LG유플러스가 지난해 중간배당을 도입하고, 자사주 매입 등 주주 환원 정책을 강화한 만큼 고배당주로써 주가 저평가를 해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LG유플러스의 영업이익은 사상 최초로 1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며 올해도 5G에서의 이익 레버리지 효과로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이번 실적발표에서 중요사항은 배당 정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당성향을 기존 30%에서 40%로 상향하면 배당수익률이 동종기업즐과 유사한 수준으로 상승해 밸류에이션(기업가치 대비 주가) 재평가가 일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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