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7~30일 제수용·선물용 농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등 집중단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와 31개 시·군은 설 명절을 맞아 17일부터 30일까지 제수용·선물용 농수산물의 원산지 허위 표시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중대형유통매장 및 전통·재래시장, 통신판매업을 통해 유통되고 있는 제수용품(소고기, 돼지고기, 도라지, 고사리, 곶감, 옥돔과 같은 돔류 등), 선물용품(갈비세트, 과일류, 한과, 인삼, 굴비(조기), 건강식품(홍삼, 한약재류 등)), 기타 상차림 음식(전류, 나물류 등) 등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와 31개 시·군은 설 명절을 맞아 17일부터 30일까지 제수용·선물용 농수산물의 원산지 허위 표시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중대형유통매장 및 전통·재래시장, 통신판매업을 통해 유통되고 있는 제수용품(소고기, 돼지고기, 도라지, 고사리, 곶감, 옥돔과 같은 돔류 등), 선물용품(갈비세트, 과일류, 한과, 인삼, 굴비(조기), 건강식품(홍삼, 한약재류 등)), 기타 상차림 음식(전류, 나물류 등)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 ‘경기도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140여 명은 시군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현장 홍보·계도 활동과 전자매체 모니터링을 통한 비대면 원산지표시 점검을 병행하게 된다.
또 도내 대형유통매장과 백화점 등을 대상으로 설 명절 다소비 농수산물을 집중 수거해 잔류농약(340종) 및 중금속(3종), 동물용의약품(105종), 방사능(2종)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성 조사 결과 부적합 품목에 대해서는 유통 차단을 위한 판매중지, 회수 및 폐기 조치가 이뤄진다.
원산지 거짓 표시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방법을 위반하면 10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한다.
원산지표시 점검에서 적발된 위반업체와 위반 유형, 제품별 원산지 구별법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학훈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원산지 표시 제도의 올바른 이행 및 정착과 지속적인 안전성 조사를 통해 안전한 식재료가 식탁에 올라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hk10201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여친 살해 수능만점 의대생은 ○○○…평판 X 같아" 신상 털렸다
- 성인 방송 출연한 미모의 女변호사 "월급의 4배 번다, 팔로워 수만 60만"
- "사장님이 더 맛있을 듯, 키스 갈기겠다"…성희롱 리뷰에 자영업자 '눈물'
- 한예슬, 법적 유부녀 됐다…10세 연하 남친과 혼인신고 완료 "결혼식 계획도"
- "김정은 매년 25명 '기쁨조' 선발, 교실 뒤지며 미녀 엄선…성행위 담당 부서도"
- 송가인 "할 말 많지만, 최고의 복수는 성공"… 뜻밖 사진 올렸다
- '무속인 된' 김주연 "과거 신병 앓았다…2년간 하혈하고 반신마비 돼"
- 임영웅, 어버이날 맞아 '영웅시대' 이름으로 2억원 쾌척
- "명퇴했는데 아내가 코인으로 26억 벌어놨다"…남편은 전업주부 변신
- [뉴스1 ★]수지 '억' 소리나는 미모…목걸이 가격만 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