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전세계 주도주 될 것-신한

홍순빈 기자 2022. 1. 1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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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가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7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어 올해 메모리 반도체가 전세계 반도체 주도주가 될 것으로 평가받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올 2분기 중 메모리 반도체가 실적 개선을 하고 가격 상승에 의한 실적 개선 속도가 비메모리보다 빠를 전망"이라며 "올 1분기에 SK하이닉스가 글로벌 반도체 주도주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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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신한금융투자가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7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어 올해 메모리 반도체가 전세계 반도체 주도주가 될 것으로 평가받기 때문이다.

14일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직전 동기 대비 3.4% 증가한 12조2100억원, 영업이익은 7.8% 감소한 3조8500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이 시장 평균 전망치(4조1900억원)을 소폭 하회할 것이나 연말 특별 상여금 등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서버 향 메모리 수요 증가가 견조한 가운데 공급 제약 이슈로 메모리 반도체 수급이 빠르게 개선될 전망"이라며 "D램과 낸드 플래시 모두 올 2분기 중 가격 반등이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중국 시안 봉쇄에 의한 공급제안, 생각보다 양호한 1분기 가격 협상 등으로 분기별 실적은 1분기를 저점으로 2분기부터 개선될 전망"이라며 "올해 매출액와 영엽이익은 지난해보다 24.4%, 55.1% 상승한 53조3000억원, 18조7000억원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 2분기 중 메모리 반도체가 실적 개선을 하고 가격 상승에 의한 실적 개선 속도가 비메모리보다 빠를 전망"이라며 "올 1분기에 SK하이닉스가 글로벌 반도체 주도주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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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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