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사무국-선수노조, 협상 재개했지만 난항..사치세 등 논의에서 빠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았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ESPN의 제프 파산은 14일(이하 한국시간) "MLB 사무국이 제안을 했고 선수노조의 반응은 긍정적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MLB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오랜만에 다시 협상 테이블을 만들었다.
약 6주 만에 재개된 협상에서 MLB사무국은 최저연봉 인상, 신인 드래프트 순번 추첨, 포스트시즌 14개 팀으로 확장 등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았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ESPN의 제프 파산은 14일(이하 한국시간) "MLB 사무국이 제안을 했고 선수노조의 반응은 긍정적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MLB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오랜만에 다시 협상 테이블을 만들었다. 지난달에도 협상이 펼쳐졌지만 당시에는 돈과 관련된 핵심 내용은 빠진 상황이었다.
약 6주 만에 재개된 협상에서 MLB사무국은 최저연봉 인상, 신인 드래프트 순번 추첨, 포스트시즌 14개 팀으로 확장 등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선수노조는 사무국이 사치세, 프리에이전트(FA) 자격 연한, 수익 공유 등에 대해 제안하지 않은 것에 실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협상이 어그러지면서 다가올 2022시즌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노사 협상이 끝나야 스프링캠프를 진행할 수 있고, 그래야 4월1일 예정대로 시즌이 개막할 수 있다. 협상이 길어진다면 스프링캠프부터 늦춰지고, 개막 연기로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yjr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하다 얼굴 가린 커플, CCTV 다 찍혔다…가게 폐업"
- "트리플스타, 다른 남성과 잠자리 요구했다" 전처 주장 논란
- "이혼 김민재, 재산분할만 최소 80억…양육비 월 1000만원 넘을 듯"
- "제시, 남자 때문에 한 방에 훅간다"…4년 전 사주풀이 재조명
- "5초만 만져보자는데, 싫다잖아 XX"…KTX 여승무원에 폭언 쏟은 노인
- "예약한 기억 없다"…고깃집 40인분 '노쇼' 군청, 녹취록에도 '발뺌'
- "카페한다는 말에 '물장사'라 비하한 남친 부모…바로 헤어졌다" 분통
- BTS 진 "축의금, 그냥 아는 사이엔 5만원…친한 친구여도 30만원은 많다"
- "3주 일한 샐러드 가게 40대 알바생…'1분 거리' 같은 업종 차렸다" 분통
- 얼굴 가리고 무인점포 턴 여자들…"1년째 못 잡아, 폐업 준비"[CCTV 영상]